시골에 와보니 할일이 많이 보이더군요. 마을 공동체와 지역사회의 관계속에서 해야 할 일, 그리고 개인적이지만 공동체적인 일들- 농사(생명농업학교), 집짓기(황토흙집학교), 교육(지역아동센터, 산촌유학센터) 등. 그런데 혼자 하려니(혼자 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힘이 들더군요. 물론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지요.
그래서 함께 가고자 합니다. 협력하여 주십시요. 무엇이든지 좋습니다. 우선 집을 짓는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집짓는 방식은 기초를 비롯해서 전과정 손으로 직접, 자연소재 100% 도전. 지금 기초를 하기 위해 돌을 주워다 채우고 있는데 힘도 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일요일만 제외하고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숙박도 가능합니다.
저를 아시는 분이든 알지 못하시는 분이든 관계없습니다. 완성된 공간은 다양하게 사용하려 함니다. 가족 휴식, 민박, 소규모 인원(7-10명)이 어떤 용도로든 사용 가능한 공간 등으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 놀러오신다 생각하시고 방문해 주세요. 제 전화는 017-423-295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