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조합원 샛별입니다.
대전여민회에서의 10년 넘는 활동을 27일 여민회 총회에서 마치고요
풀뿌리여성'마을숲'이라는 이름의 풀뿌리여성단체를 새로 만들어 창립합니다.
1998년 서구지역에서 아파트공동체운동으로 시작해서
2001년부터는 중구 중촌동에서 솔밭나눔장터, 어린이경제교실, 방학놀자캠프를 거쳐
2007년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 2009년 마을까페'자작나무숲', 2011년 마을기업'보리와 밀'을 만들어
오래도록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온 대전여민회 풀뿌리운동센터가
더 마을 속으로 들어가, 더 많은 마을여성들과 함께하기 위해
풀뿌리여성'마을숲'으로 독립합니다.
대전여민회는 한부모여성 당사자운동과 지원운동을 중심으로
여성주의 복지운동을 준비하는 활동을 하고요, 올 해 3월 8일에는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정식으로 창립합니다. 지난 5년간 준비위를 거쳐서 창립하는 대전여연에 많은 관심가져주세요.
대전여연에는 대전여민회,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대전평화여성회,대전여성장애인연대,여성인권티움,여성노조가 함께합니다.
다시 풀뿌리여성'마을숲'으로 옵니다^^
마을에서 서로 나눔고 돌보며 협력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풀뿌리여성'마을숲'에
많은 관심과 격려 보내주시고요,
2월 10일 금요일 오전11시
중촌동 대전여민회 강당에서 열리는 창립대회에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세요.
임시연락처는 010-3068-3710 민양운입니다. 고맙습니다.